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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주소를 바꾸고 난 후,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뜨지 않는다.

아직 예전에 쓰던 주소로도 블로그 접속이 가능한데, 바꾸기 전 주소로 블로그에 접속하면 또 정상적으로 광고가 뜬다.

도메인을 등록하자 마자 구글 애드센스 설정에 들어가서 사이트를 추가 해 두었는데, 확인 해 보니 열흘이 지나도록 아직도 검토 중...

일반적으로 며칠 이내에 완료되고, 경우에 따라 최대 2주가 소요된다고 하는데 이제 나흘 뒤면 2주가 다 지난다. 언제 쯤 승인이 될까 답답해 검색을 해 보았다.

https://support.google.com/adsense/thread/62763689/계속해서-사이트의-광고-게재-가능-여부-검토-중-인-이유를-알고-싶습니다?hl=ko

게시자나 사이트마다 소요 시간은 천차만별... 4~6주 이상도 걸릴 수 있다니 왜 그리 오래 걸리지.

 

그나저나 예전에는 사이트 등록을 굳이 안 해도 일단 광고 코드만 넣어 두면 광고가 잘 나왔는데, 이제는 사이트 뭐 하나를 추가하는 데도 기다려야 하는구나. 그 사이 정책이 바뀌었네. 그땐 사이트 추가 기능이 광고 단위 관리하는 목적이었는데. 사이트 하나 추가하려면 무조건 검토 기간이 걸리네.

심지어 사이트를 새로 추가하는게 아니라 주소만 바꾸는 데에도 변경한 주소에서 광고가 게시될 때 까지 시간이 걸린다는게 너무 규정이 빡빡하지 않은가 싶다.

검색을 해 보니 날이 갈수록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심사가 어려워졌다고 한다. 내가 이 블로그를 개설한 2017년만 해도 글이 열개를 넘기기는 커녕 양질의 글 한 두 개만 있어도 승인이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... 요즈음 '애드고시'라는 말 까지도 있다고 하네. 얼마나 어려우면..ㅋㅋ 블로그를 일찍 시작한게 다행이라고 느껴졌다. 내 블로그 글이 15개가 넘은 시점은 블로그 시작한지 1년 만이다.


+2022.01.20 내용 추가

아직까지도 승인이 안 되었다. 아직까지도...

그럼에도 아직까지 각종 검색엔진에서 내 블로그의 글이 검색되면 이전 블로그 주소로 접속되어 애드센스 수익은 계속 발생했는데, 시간이 지날수록 검색엔진에서도 변경된 내 블로그 주소를 반영하기 시작하면서, 블로그 방문자 수 추세는 유지됨에도 구글 애드센스 수입은 계속 줄고 있다. 애드센스 통계상 페이지뷰는 한 자릿수 밖에 안 된다.

좀 답답하다. 대체 언제 쯤 승인해 줄 작정인건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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