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철도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조치를 알려드립니다~!

안녕하세요

한국철도 명예기자단 12기 김선우입니다 :)

 

지난 12일부터 수도권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었는데요. 이에 따라 한국철도 또한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.

한국철도의 방역 조치 강화에는 어떤 것 들이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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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수도권 전철 운행 감축

우선 밤 10시 이후 한국철도가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노선에서 총 43개 열차의 운행을 중단하거나 운행 구간을 단축했습니다.

감축되거나 운행 중단된 열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
수도권전철 노선별 조정 내용

이번 시간표 조정으로 수도권 전철 막차 시간이 앞당겨지고 밤 10 이후 열차의 배차간격이 늘어났으니 해당 시간대 이용객은 반드시 한국철도 홈페이지나 전철역 또는 위 시간표에서 변경된 시간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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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전국 주요역 고객 승차 시 발열측정 시행

사진=동대구역

12일부 터 순차적으로 서울, 용산 등 전국 41개 주요 역에 발열 측정기를 설치하고, 승차 고객을 대상으로 발열 측정을 시행합니다.

각 역의 방역통로에 1명 이상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,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 수칙을 계도하면서 발열 측정기 사용법을 안내해 발열 여부 측정 후 승차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하니,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해 주세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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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승차권 판매 기준 조정

그동안 묶음으로 운영했던 동반석 4석 중 역방향 좌석 발매를 전면 중단하고 순방향 2석만 판매합니다.

이와 함께, 자유석 승차권 판매도 중단합니다.

거리두기 2단계 부터 판매를 중단한 입석과 단체 승차권 발매 또한 불가능하며,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승차권 매수도 4장으로 유지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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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차 내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중교통 방역 지침을 잘 지켜주기를 바라며,

한국철도는 코로나19로 부터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 :)